장재현 감독이 데려왔나..'마약 징역형' 유아인 복귀작 '뱀피르' 확정하더니 공개석상 등장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14 10: 29

배우 유아인이 ‘호프’ VIP 시사회에서 포착된 가운데, 그의 곁에 ‘파묘’ 장재현 감독이 동행해 화제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는 배우 유아인과 장재현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과 장재현 감독은 별도의 포토월에 서는 행사 없이 지인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용히 상영관으로 들어갔다. 다만 해당 자리에 많은 팬들이 자리한 만큼, 유아인과 장재현 감독을 포착한 목격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해당 영상 속에서 올블랙 의상에 파란색 모자를 착용한 유아인은 지인들과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유아인의 시사회 참석과 관련해 '호프' 측의 정식 초대가 있었는지, 혹은 장재현 감독의 동행자로 참석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 이와 관련해 호프 측 관계자는 OSEN에 "우리도 배우, 제작사 쪽 초청자 명단까지 다 알 수는 없다. (참석 계기는)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의 목격으로 인해 영화 ‘뱀피르’ 출연설에 힘을 실었다. ‘뱀피르’는 장재현 감독이 ‘파묘’ 다음으로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뱀파이어를 잡는 헌터와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뱀파이어물이다.
‘뱀피르’는 현재 기획 및 프리 프로덕션 단계로 캐스팅 마무리와 투자, 배급 절차를 마친 뒤 빠르면 10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이 작품이 유아인의 복귀작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난해 12월부터 불거졌으나, 당시 유아인의 소속사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더불어 장재현 감독 역시 OSEN과 통화에서 유아인의 출연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배우에게 정식으로 섭외를 요청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재현 감독은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을 물은 것은 맞다. 향후 일정 정도를 나눴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가 확산된 듯 하다. (유아인이) 1년 정도는 스케줄 없이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하더라”고 부연했다.
1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 제작보고회에서 장재현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 대표 연기파 김윤석이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에서 고통 받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김신부'역을, 스펙트럼을 넓혀 온 스타 강동원이 '김신부'의 부사제가 그를 도와주는 한편 그와 사건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최부제'역을 맡아 연기했다.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 baik@osen.co.kr
최근까지도 '뱀피르' 투자배급사 NEW 관계자는 OSEN에 "언급된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배우들을 조율 중"이라며 "확정되면 말씀 드릴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호프’ 시사회에 유아인과 장재현 감독이 목격되면서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이 사실상 확정인 분위기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데 이어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일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23년 재판에 넘겨졌던 유아인은 이듬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2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으로 감형됐으며 지난해 7월 3심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지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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