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서 이 정도였어?' 르세라핌, WNBA 첫 헤드라이너…아마존·스냅챗도 홀렸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4 09: 54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현지에서 상상 초월의 인기를 과시하며 대세 위상을 증명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정규 2집 ‘‘PUREFLOW’ pt.1’ 발매를 기념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형 프로모션들이 베일을 벗으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미국 3대 음원 스트리밍 창구인 아마존 뮤직(Amazon Music)부터 글로벌 플랫폼 스냅챗(Snapchat), 여자 프로농구 리그 WNBA까지 쟁쟁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라인업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10일 아마존 뮤직의 글로벌 퍼포먼스 시리즈 ‘In the Paint’를 통해 르세라핌의 신보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르세라핌은 WNBA 에디션의 '최초 헤드라이너'로 전격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농구장 세트 위에서 농구공을 자유자재로 굴리며 해사한 힙함과 풋풋한 매력을 뿜어내던 멤버들은, 곡이 시작되자마자 단숨에 눈빛을 바꾸며 몰입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여기에 지난 14일 추가로 베일을 벗은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 퍼포먼스 역시 격렬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와 다채로운 요정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스냅챗 진행자 콜비 코트와의 인터뷰에서 르세라핌은 두 번째 월드투어에 대해 "다양한 지역에서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정규 2집 최애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멤버 전원이 다른 곡을 고르며 "매일 바뀐다. 내일은 또 다른 곡이 최애가 될 수도 있다"라며 새 앨범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미국 시장을 제대로 정조준한 르세라핌은 오는 9월 북미 투어를 앞두고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이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블리즈컨 2026’ 폐막 공연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한국 걸그룹 '최초'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출연까지 확정 지었다.
한편, 지난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 르세라핌은 곧장 일본으로 넘어가 오사카,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 등 열도 전역을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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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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