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을 달굴 치정 복수극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주연 배우 전혜원과 설정환이 설렘 가득한 학창 시절 비주얼을 선보였다.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측은 오늘(14일) 배우 전혜원과 설정환의 순수하고 해사한 순간을 담은 투샷 스틸컷을 공개했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한 여자가 자신을 파멸로 이끈 거대한 욕망에 맞서 싸우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극 중 전혜원은 고아라는 아픔 속에서도 양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밝게 자라났으나, 억울한 살인자 누명을 쓰고 파란만장한 가시밭길을 걷게 되는 주인공 '고은설' 역을 맡았다. 설정환은 그런 고은설의 유일한 사랑이자 대기업 청마그룹의 핵심 브레인 '차석진' 역으로 분해,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절절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은 실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교복 소화력과 청량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대리 설렘을 선사하는 것. 설정환의 다정한 멜로 눈빛과 이를 수줍게 받아들이는 전혜원의 화사한 미소가 훈훈하다.
하지만 이들의 풋풋한 사랑은 곧 잔혹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예정이다. 차석진을 향한 연적 강해라(주새벽 분)의 지독한 집착이 얽히며 세 사람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소멸의 길로 접어들기 때문. 전혜원과 설정환은 이 삼각관계 속에서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 로맨스를 펼치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 핵심축으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전혜원과 설정환은 10년 전 과거와 현재를 유기적으로 오가며 인물의 복잡다단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라며 "두 배우가 완성할 깊이 있는 연기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욕망의 덫’은 레전드 일일극을 대거 집필한 구지원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의 이대경 감독이 의기투합한 것은 물론, ‘일일극의 여왕’ 장서희가 무려 12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하는 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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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욕망의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