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차는 시작이었다…최지만의 또 한 번의 통 큰 선물, 이번엔 슬리퍼였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7.14 14: 51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또 한 번 동료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팀 분위기를 달궜다.
울산 웨일즈는 14일 최지만이 후반기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만든 기능성 리커버리 슬리퍼 BARC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는 선수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선물이다.
최지만은 "한국에서의 첫 팀인 울산 웨일즈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훈련과 경기 후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 웨일즈 제공

선수단도 예상치 못한 선물에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민성우는 "최지만 선배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팀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단도 최지만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울산 웨일즈 관계자는 "최지만은 팀에 합류한 이후 늘 동료들을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선물 역시 선수단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울산 웨일즈 제공
최지만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울산 웨일즈 합류 직후 첫 훈련에서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하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후에도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빠르게 팀에 녹아든 그는 후반기 레이스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그라운드 안에서는 전력 보강의 핵심 자원으로, 그라운드 밖에서는 진심 어린 배려로 동료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최지만이 후반기 울산 웨일즈에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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