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이민수 감독이 시청률 목표를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민수 감독, 배우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특히 현재 동시간대에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2.3%라는 역대급 시청률로 흥행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상황. 치열한 주말 드라마 경쟁 속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자 이민수 감독은 "시청률 잘나오는 드라마들이 부럽다. 다 봤는데 재밌더라. 시청자들이 좋아할만 하다. 여기에 우리 드라마가 시작해야되는데 걱정도 된다"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청량하고 시원하고 이런 오싹한, 통통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없더라. 이런 드라마를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재미 줄수있지 않을까. 워낙 세분 연기 너무 잘해줘서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박은빈은 "볼거리가 많은 시기에 우리가 나왔구나 생각 든다. 아무래도 무더위를 맞서면서 시청자분들께서 안방에서 혹은 돌아다니면서 소구할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났구나 라는 생각 들었다. 한국의 배우로서 생각하면 K 콘텐츠가 저희 드라마도 그렇고 OTT를 통해 전세계로 송출될수 있는 환경이 됐다. K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수 있다는건 귀중하고 값지고 감사하다. 모쪼록 여가 시간에 시간 되면 이것저것 즐기다가 '오싹한 연애'도 한번 궁금해 해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여름이 무사히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는 바람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목표 시청률을 묻자 "촬영 하면서도 저희가 숫자를 얘기해본적 없었다. 시청률이 목표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작품이 어떤 의미 남길수 있을까. 시청자 분들께 어떤 즐거움 줄수있을지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배턴을 이어받은 이민수 감독은 "'오싹한 연애'니까 5%로 시작해서 18%로 끝나면 너무 좋을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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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이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