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임신' 김효진 "첫째 딸, 둘째 육아하는 나 보더니 엄마 계모냐고" ('롤링썬더')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7.14 21: 21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코미디언 김효진이 가족 일화를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눈 떠보니 내가 목사 사모님?! 여보…나도 좀 놀자;; (목사 사모님, 45세 노산 비하인드, 알몸 태보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롤링썬더' 영상

이날 김효진은 “40대 초반까지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찾아오면 낳겠다고 생각했지만 42세 정도 되면서 마음을 아예 접었다”며 “(그런데) 생리가 몇 달째 끊겨서 폐경이 온 줄 알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루는 욕실 청소를 하다 첫째 때 쓰고 남은, 유통기한 지난 임신테스트기를 발견했다. 버리기 전에 해봤는데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롤링썬더' 영상
김효진은 “약국에서 새 제품을 사서 해보니 선명한 두 줄이었다”며 "첫째 때는 임신을 알고 축제 분위기였지만 둘째는 달랐다. 당황스러웠다. ‘열심히 일해보자’며 소속사와 계약 도장을 찍은 지 이틀 만이었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첫째 딸은 한 번도 동생 타령을 한 적이 없었다고. 김효진은 “평소 ‘동생 안 낳아줘도 되니 강아지를 키우자’던 첫째한테 조심스럽게 말했더니 ‘내가 언제 사람 낳아달라고 했냐. 이럴 거면 개나 낳아주라’며 울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지금은 사이가 어떻냐는 질문에 김효진은 “지금은 걔가 엄마다. 둘째가 넘어지면 첫째가 달려가 챙긴다”며 "내가 소파에 누워서 둘째 넘어진 걸 지켜보다가 일어나라고 하니까 엄마 계모냐고 묻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롤링썬더' 영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