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은 다들 놓치기 싫어해" 이봉원, 박미선에 '리마인드' 프러포즈 ('귀한 가족')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7.14 23: 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코미디언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에게 로맨틱한 말을 남겼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는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강릉 여행기가 이어졌다.

'귀한 가족' 방송

이날 이봉원과 박미선은 바다가 보이는 3층짜리 독채 숙소에서 1박 2일 중 첫날의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숙솔르 구경하며 "다음에는 아이들과 이런 곳을 빌려야겠다. 호텔보다 더 좋다"고 감탄했다. 
옷을 갈아입은 이봉원은 박미선이 원했던 순두부찌개와 콩나물무침을 했고, 박미선은 이봉원이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는 달걀말이를 요리했다.
박미선은 "해준 적 있는데 이봉원이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진짜 나 요리 못하는 줄 알겠다"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귀한 가족' 방송
이봉원이 해준 요리를 맛본 박미선은 고춧가루가 너무 맵다며 놀랐지만 "정성이 들어 있어서 좋다. 맛있다"고 연신 칭찬했다. 
이후 이봉원은 오이를 잘라와 박미선의 얼굴에 올려주었다. 박미선은 "바닷바람에 얼굴 텄을까 봐 준비했냐"며 "이래서 장볼 때 오이 샀구나"라고 깨달았다.
박미선은 "더 얇게 썰었어야 했다"고 말하면서도 "시원하다. 왜 오이를 얼굴에 올려두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연이어 이봉원도 얼굴에 오이를 올린 채 박미선과 나란히 누웠다.
박미선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SBS에 들어가지 않을 거다"라며 "MBC에 눌러앉았어야 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과 박미선은 SBS 코미디언 선후배로 인연을 시작했기 때문.
박미선은 계속해서 "결혼하지 않았다면 혼자 살았을 것 같다. 이영자처럼"이라고 언급, 이봉원은 "그렇지 않을 걸. 언제라도 결혼했을 거다"라며 "좋은 사람은 다들 놓치기 싫어하니까"라고 대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박미선은 "잠깐 토하고 오겠다"고 호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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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귀한 가족'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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