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6년간 칩거했던 이유는? “체중 100kg까지 늘고 혈압도 190까지 올라가”(‘유퀴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15 10: 47

가수 이소라가 7년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아 솔직한 근황과 음악 인생을 털어놓는다.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마약 범죄 수사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형사 손희민, 티빙 야구 해설위원 황재균·윤석민·정근우·이택근, MZ세대의 인생 멘토로 주목받는 정일영 교수와 가수 이소라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소라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신인이었던 유재석을 게스트로 맞았던 그는 이번에는 '유 퀴즈' 게스트로 마주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

이소라는 당시 가사를 잊어버려 화제를 모았던 유재석의 무대를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방송에 나온다면 '유 퀴즈'가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유재석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고, 유재석은 "25년 전 저를 안아주셨듯 오늘은 제가 안아드리겠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든다.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했던 시절을 돌아본 이소라는 "체중이 90~100kg까지 늘었고 혈압도 190까지 올라갔다"며 건강 이상으로 삶의 전환점을 맞았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이후 올블랙 패션 대신 밝은 색을 즐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일상을 바꾸게 된 근황도 전한다.
7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이소라는 "사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새로운 감정이 음악에 영향을 미쳤던 사연과 웃픈 짝사랑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의 명품 라이브도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녹여낸 대표곡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깊은 감성을 담은 무대로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가슴이 저민다"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랜 시간 라디오 DJ로 청취자들을 위로했던 이소라는 20년 만에 다시 클로징 멘트를 들려주며 추억을 소환한다.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게 걱정스러웠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팬들을 향한 진심, 현장에 함께한 절친 정지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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