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재선거' 민원인 영상, 악플 좌표...제작진 결국 사과 "정지척 의도 NO"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7.15 22: 01

코미디언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재선거' 관련 악플 테러에 결국 사과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제작진은 '공무원 김지영 씨의 철밥통 지키기' 영상에 공식 댓글을 남기며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핫이슈지' 측은 먼저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장면은 특정 사안이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 채 장면을 사용한 것은 제작진의 부족한 판단이었다"라며 "이번 일은 출연진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며, 영상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이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라고 이수지를 향한 비난에 선을 그었다. 

더불어 제작진은 "이로 인해 출연진에게까지 불필요한 오해와 부담을 드리게 된 점 또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핫이슈지' 측이 공개한 '공무원 김지영 씨의 철밥통 지키기' 영상에는 공무원 김지영 주무관으로 변신한 이수지가 악성 민원인들에게 시달리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네티즌 일각에서는 "재선거!"를 외치는 민원인이 등장한 것을 두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악성 민원인으로 몰아갔다며 이수지와 '핫이슈지' 측을 비난했다. 거센 악플에 '핫이슈지' 측은 해당 장면을 삭제한 뒤 재업로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일각의 비판 여론은 이어져 갑론을박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핫이슈지' 측의 사과문 전문이다.
해당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장면은 특정 사안이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충분히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한 채 장면을 사용한 것은 제작진의 부족한 판단이었습니다.
이번 일은 출연진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며,
영상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이 세심하게 검토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출연진에게까지 불필요한 오해와 부담을 드리게 된 점 또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앞으로는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콘텐츠를 제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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