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기안84와 음악으로 뭉쳤다.
씨피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강남이 오늘 오후 6시에 새 싱글 ‘치킨과 그녀’를 발표한다. 시티팝 장르의 이번 싱글은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작사를 맡았다”라고 밝혔다.
‘치킨과 그녀’는 강남과 기안84가 음악으로 협업에 나선 곡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강남이 공동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기안84가 가사를 썼다. 누구나 간직했을 첫사랑의 기억을 기안84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풀어냈고, 강남의 따뜻한 보컬이 더해졌다.

이 곡은 피아노와 기타, 드럼, 베이스를 비롯해 호른, 트럼펫, 색소폰 등이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조화를 이뤘다. 특히 세련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로 올여름과도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과 기안84는 앞서 올해초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극한84’에서 함께 북극 마라톤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예능이 아닌 강남의 본업,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솔로 싱글로 데뷔했으며, 그룹 M.I.B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으며, 유튜브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씨피엔터테인먼트, SHGOLD COMPANY, 기안8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