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귀와 신의 경계 ‘샤먼: 미신전’ 프리젠터 활약…몰입도 높이는 존재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16 08: 57

배우 신하균이 티빙 오리지널 '샤먼 : 미신전'에서 프리젠터로 나서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샤먼 : 미신전'은 귀(鬼)와 신(神)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과 그로 인해 삶이 흔들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취재 다큐멘터리다. 지난 6일 첫 에피소드 공개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두 편씩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신과 민속 신앙을 조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신하균은 프리젠터를 맡아 기존 배우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례자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이들의 아픔과 사연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민속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례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더하며 시청자들이 내용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감정적인 접근과 객관적인 해설을 균형감 있게 이어가는 신하균의 진행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진행은 '샤먼 : 미신전' 특유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한다. 사례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적재적소에 질문을 던지고,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어가는 신하균의 안정적인 진행은 극의 긴장감과 몰입을 배가시킨다.
배우로서 다져온 탄탄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 역시 프리젠터로서의 강점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절제된 감정 표현과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는 프로그램이 전하는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신하균은 연기뿐 아니라 진행자로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며 '샤먼 : 미신전'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배우로서의 깊이 있는 표현력에 안정적인 진행 능력까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티빙,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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