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낳은 첫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K-팝의 강력한 흥행 무기인 '한국식 자체 예능(자컨)'을 장착하고 글로벌 소통 사냥에 나섰다.
16일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산토스 브라보스(드루, 알레한드로, 가비, 카우에, 케네스)는 지난 15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포티파이 비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9부작 자체 예능 콘텐츠 ‘¡VAMOS, BRAVOS!’(바모스, 브라보스!) 1화를 전격 공개했다.
이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최초의 스페인어 자체 예능이다.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등 글로벌 팬덤을 뒤흔든 하이브의 성공적인 'K-자컨' 노하우와 라틴 현지의 유머 코드가 결합돼 신선함을 자아낸다.

베일을 벗은 1화에서 다섯 멤버는 거침없는 매력과 예능감을 뿜어냈다 . 직접 프로필을 작성하며 셀프 소개에 나선 이들은 서로를 향한 유쾌한 폭로전과 시종일관 쉴 새 없이 터지는 티키타카로 텐션을 폭발시켰다. 특히 멤버 카우에는 BTS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감미로운 가창력을 깜짝 선보여 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또한 멤버들의 독특한 개인기와 게임 '과몰입' 모멘트가 화면을 꽉 채웠다. 드루는 현장에서 즉석 재봉틀 작업으로 능숙하게 두건을 뚝딱 만들어내며 '금손'을 입증했고 [08:45], '괴력'의 가비는 멤버들과의 불꽃 튀는 즉석 팔씨름 한판 승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한국 예능의 시그니처인 '몸으로 말해요'와 '스피드 퀴즈'에 완벽 적응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와 엉뚱한 오답 행렬이 이어지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언어와 문화 장벽을 뛰어넘어 오직 온몸과 진심으로 똘똘 뭉친 다국적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K-팝 방법론 아래 지난해 10월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산토스 브라보스. 최근 스포티파이와 라틴 주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 그룹으로 빠르게 급부상 중이다.
한편, 산토스 브라보스의 'K-예능' 도전기 ‘¡VAMOS, BRAVOS!’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한국시간) 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 편씩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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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라틴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