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최고 5.7% 기세 무섭다..2049 전채널 동시간대 1위 '이소라 →맷 데이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7.16 10: 04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기세가 무섭다. 7년 만에 복귀한 전설 이소라의 진솔한 인생 고백으로 안방극장을 울리더니, 다음 주에는 '동서지간' 김강우·기성용의 최초 동반 출연과 '할리우드 대성' 맷 데이먼의 예고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유퀴즈’ 35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까지 제치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 트렌드를 이끄는 예능 최강자임을 재차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깊은 감동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일상 속 마약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달리는 마약범죄수사계 손희민 경감의 치열한 사투부터, 거침없는 강속구 입담으로 티빙 야구 중계를 책임지고 있는 해설위원 황재균·윤석민·정근우·이택근의 유쾌한 토크가 재미를 더했다. 이어 30년의 시간강사 생활 끝에 65세의 나이로 꿈을 이룬 정일영 교수의 눈물겨운 집념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가수 이소라였다. 무려 7년이라는 긴 칩거와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이소라는 유재석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갈증을 털어놓으며 레전드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렸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오디세이'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오는 8월 내한을 앞둔 할리우드 톱스타 맷 데이먼이 깜짝 등장한 것. 맷 데이먼은 카메라를 향해 "MC 유, 자기님 안녕하세요"라며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 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과 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 곧 찾아뵙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연예계 대표 동서지간인 배우 김강우와 축구선수 기성용이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을 예고했다.
여기에 대구 동물원의 백사자 남매를 지키는 사육사 전근배·정상용, 8천 명의 소아 환자 심장을 뛰게 한 소아흉부외과 김웅한 교수, 그리고 '흑백요리사2'의 '프렌치 파파' 이동준 셰프와 그의 쌍둥이 형제 이동하 대기업 영업맨까지 출격을 앞두고 있어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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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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