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타까운 '썸 종료' 소식을 전한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절친인 트로트 가수 신성과 함께 '동병상련' 캠핑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썸'이 끝나 쓸쓸해진 두 솔로 남성이 ENA ‘신랑수업2’ MC 송해나, 그리고 배우 박은혜와 함께 특별한 ‘솔로 캠핑’을 즐기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절친 신성을 만나 최근 겪은 씁쓸한 이별과 '썸 종료' 근황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신성은 “나도 3년 전 ‘신랑수업’에서 썸을 탔는데, 잘 안된 후 그분이 6개월 뒤쯤 결혼하시더라”라며 눈물겨운 과거를 고백, 순식간에 분위기를 먹먹한 동병상련의 장으로 물들인다.

이를 들은 김요한이 뼈 때리는 돌직구로 "그때 심정이 진짜 어땠냐"고 질문하자, 잠시 먼 산을 바라보며 감정을 추스르던 신성이 조심스럽게 꺼내놓은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씁쓸한 과거사 고백도 잠시, 두 남자는 “울고 있는 건 아니지?”, “지금 해보자는 거냐”라며 찐친 특유의 매콤한 ‘디스전’을 가동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솔로 캠핑’ 장소로 향하는 길에는 서로를 향해 “따로 DM 보내지 않기”, “노래 부르기나 배구 스파이크 같은 과한 매력 어필은 절대 금지”라며 선전포고를 날려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자신들을 기다리는 상대가 송해나와 박은혜인 것을 확인하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평소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김요한과 송해나는 격렬한 손사래와 철벽 반어법으로 폭소를 안긴 것.
반면, 송해나와 생전 처음 마주한 신성은 단숨에 눈빛이 돌변하며 핑크빛 레이더를 가동한다. 신성은 “너무 매력 있으시고 훌륭하시다”라며 첫눈에 호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에 선풍기 바람을 모두 양보하는 등 폭풍 매너를 발휘해 설렘을 자아낸다. 식재료를 준비하는 내내 송해나의 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신성의 직진 로맨스에 캠핑장은 순식간에 묘한 기류에 휩싸인다.
이에 질세라 김요한과 신성은 각각 꽃게구이와 묵은지 닭볶음탕을 주메뉴로 들고나와 ‘여심 저격 요리 대첩’에 돌입한다. 과연 송해나의 환한 미소를 얻어내기 위해 치열한 시기와 질투, 보이지 않는 암투가 난무했던 캠핑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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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랑수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