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키움은 16일 “후반기 일정을 앞두고 퓨처스팀 고양히어로즈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29승 1무 57패 승률 .337 리그 10위를 기록중인 키움은 올해 김태완 타격코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고 이용규 플레잉 타격코치도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코치직을 맡을 수 없게 되면서 코칭스태프 구성에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새롭게 타격코치를 선임하며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문성현 코치 영입이다. 키움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베테랑 투수 출신 문성현을 고양히어로즈 불펜코치로 새롭게 영입했다. 2010년에 입단해 2024년까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문성현은 구단과 선수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친정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유재신 수비코치는 수비와 주루 파트를 함께 맡는다. 선수 시절 뛰어난 주루 능력을 선보인 경험을 살려 주루 지도까지 역할을 확대한다.
이병규 작전·주루코치는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한다. KBO리그 드래프트 출신의 수석 필드코디네이터로 고양히어로즈 선수단 훈련을 지원해 온 이명기와 조범준은 각각 타격보조코치와 잔류군 투수보조코치로 선임돼 정식 지도자로 첫발을 내딛는다.
키움은은 “이번 개편은 선수단과의 신뢰 관계가 깊은 내부 인사를 중용해 육성 체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고양 히어로즈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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