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육아 및 훈육 방식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관련해 주위 의견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황보라 보라이어티' 채널에는 "아들 훈육 문제로 10살 나이차 여배우 찾아간 황보라ㅣ쌍둥이육아, 현실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황보라는 "나보다 훨씬 육아맘이지 않나. 혼자 아기 둘이 키운다고 들었다. 많이 도움이 될것 같다"며 쌍둥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배우 한그루의 집을 찾아 육아 조언을 들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요즘 댓글로 보내주시는 애정 어린 조언과 따뜻한 응원 메시지들 덕분에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 또 큰 힘도 얻고 있는데요. 우인이 육아 고민으로 여기저기 수소문하던 중 저보다 한참 어려도 똑부러지게 연년생 쌍둥이 키우고 있는 육아 고수가 있단 얘기를 듣고 냉큼 댁으로 찾아가 봤어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그루씨와 만나서는 활동 시절 얘기보다 애들 얘기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주구장창 한 거 있죠? 무엇보다 우리 우인띠와 너무 잘 놀아준 누나, 형아 손수 따뜻한 집밥까지 차려준 그루씨 덕분에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어색함 없이 편안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육아 꿀팁도 잔뜩 배우고, 오랜만에 엄마로서 마음까지 든든해졌던 하루! 라온아 다온아, 이모 담에 또 놀러갈게~ 우리 우인이 또 봐줘잉~~ㅋㅋ?"이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4년, 만 40세 나이에 아들 우인이를 품에 안았던바. 하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해 육아 영상을 공개한 뒤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훈육을 위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소리지르며 우는 우인이를 방치하는가 하면, 결국에는 아이의 투정을 받아주는 행위 탓에 많은 이들이 육아 방식에 대한 지적을 보낸 것. 더군다나 둘째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한 만큼, 다소 미흡한 첫째의 훈육 상황에 대한 우려가 뒤따랐다.
이같은 우려 섞인 반응 속에서 황보라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는 심경을 전한 것. 그러면서 그는 댓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조언 들으며, 육아팁 많이 배우러 다니렵니다.. 우리 육동 슨배님들의 훈육팁 마구마구 공유해주세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안 사준다면 끝까지 안 사줘야할 것 같다", "혼낼땐 단호하게", "일단 우인어머니는 너무 우인이를 오냐오냐하시는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의견을 보내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황보라 보라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