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부실 밥상’ 논란에 긁혔다. 그는 이를 해명하고자 직접 나섰다.
지난 15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는 ‘김나영이 먹고 반한 효자동 맛집 죽순 까르보나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나영이 죽순 까르보나라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자신이 방문했던 레스토랑에서 맛본 죽순 까르보나라 레시피를 직접 집에서 재현해보고자 나섰고, 평소 크림 파스타를 선호하지 않았지만 죽순의 식감과 고소한 맛의 조화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복잡한 과정 없이 다시마 우린 물과 노른자, 생크림만으로도 근사한 레스토랑 맛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과정으로 세련된 홈 다이닝을 제안했다.

비장한 모습과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나영은 “양 많이 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제작진이 “혹시 긁히셨냐”고 묻자 김나영은 “여러분들이 제가 양을 많이 하나, 조금 하나 지켜보고 계시는 것 같아서 오늘 진짜 많이 할 거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나영은 가족을 위해 준비한 식사의 양이 적어보인다는 이유로 ‘부실 밥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나영은 “절대 적은 양은 아니었다. 화면에 되게 적게 보였던 것 같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해명에도 여전히 부실 밥상 논란이 마음에 걸렸던 김나영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요리를 만들면 꼭 남더라. 우리 가족들 지금 충분히 배부르다. 음식이 남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본격적인 요리를 만들었다.

김나영은 영상 설명에 “저 손 진짜 커요 여러분. 이번에도 넉넉히 만들어서 지수 씨랑 배불리 먹었어요. 믿어주세요”라고 간곡히 호소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웠다.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마이큐와 지난해 10월 재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