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이기우 "내가 네 형이다" 충격발언에 정일우 깜놀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7 11: 16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이하 꽃라면)’의 이기우(최강혁 역)이 정일우(차치수 역)에게 ‘내가 네 형이다’라고 충격발언을 해 정일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오후 11시 방송된 ‘꽃라면’ 12화에서 정일우(차치수 역)와 이기우(최강혁 역)가 형제임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우는 정일우에게 한 장의 사진을 내밀며 “내가 네 형이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어렸을 때 돌아가신 줄로만 알고 있었던 자신의 엄마가 이기우와 다정히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두 사람의 엄마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일우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숨겨진 가족사가 삼각관계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기우가 맨날 정일우의 성을 다르게 부르던 것도 숨겨진 이유가 있었군요”, “형제는 닮는다더니 이상형까지 닮는 것인가요”, “충격적인 비밀에 더 큰 반전이 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오늘(7일) 오전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꽃라면’ 12화는 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올’리브 2개채널 합산 평균시청률 2.72%, 최고시청률은 3.26%까지 치솟으며, 지난 6일 방송된 전체 케이블 TV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해 6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한편 ‘꽃라면’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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