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전직 CIA인 매형과 인증샷 '미드급 인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30 10: 19

최근 ‘소울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범키(29·권기범)가 전직 CIA 애널리스트였던 매형과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오전 범키는 소속사 브랜뉴뮤직 통해 최근 결혼식을 올린 자신의 누나 내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범키는 평소의 힙합 스타일을 벗고 깔끔한 슈트 차림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누나와 매형 역시 남다른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범키의 매형은 전직 CIA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현재는 대체 에너지 관련 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범키의 누나 역시 패션 디자이너 재원으로 알려져 우월 유전자 가족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범키 역시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21세에 한국에 돌아 왔으며 2010년 투윈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그룹 트로이의 멤버로 합류, 현재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에 속하게 됐다.
에픽하이, 타블로, 프라이머리,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등 수많은 힙합아티스트의 음반에 피처링 참여했으며, 최근 인피니트의 힙합유닛 인피니트H의 데뷔곡 ‘스페셜 걸’ 피처링을 맡아 더욱 이름을 알렸다.
한편 범키는 오는 6월 3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데뷔 첫 번째 솔로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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