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뮤비 공개...네티즌반응 극과 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8.20 23: 03

[OSEN=이슈팀] 원더걸스출신 가수 선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선미는 20일 오후 4시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24시간이 모자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선미는 ‘하의실종’ 패션으로 남자의 몸을 더듬거나 남자를 향해 네 발로 걷는 등 예전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180도 돌아섰다. 심지어 선미는 남자배우와 함께 베드신까지 소화했다. 가사에서도 “내가 너를 만지면, 네가 나를 만지면 24시간이 모자라”라며 원색적으로 에로티시즘을 표현하고 있다. 

발랄한 십대소녀 이미지였던 원더걸스 시절의 ‘텔미’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선미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선미는 OSEN과 인터뷰에서 “이번 퍼포먼스의 콘셉트는 소녀에서 섹시함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여성을 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헐 선미 맞아?”, “선미도 다 컸네”, “아직 어린데 너무 야한 것 같다”, “박진영이 또 무리수를 뒀다”, “선미도 이제 여자구나!”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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