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한혜진 "시나리오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09 21: 47

배우 한혜진이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시나리오를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9일 오후 진행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네이버 쇼케이스에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도 큰 울림이 있었지만 저는 가족애에서 큰 무언가를 느꼈다"면서 "시나리오를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제목부터 끌렸다"면서 "몇년간 이런 영화가 없지 않았나.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다"며 '남자가 사랑할 때'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시한부 건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황정민, 한혜진,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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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네이버 쇼케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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