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별그대' '응사' 제치고 작품상 수상 [제50회 백상예술대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5.27 20: 21

KBS 2TV 드라마 '굿닥터'가 드라마 작품상을 수상했다.
'굿닥터' 제작진은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밀회'로 TV부문 작품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굿닥터' 김진우 PD는 "선한 의지로 시작된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개인적으로 기쁘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기민수 선배, 박재범 작가님, 열연해주신 연기자분들,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는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PD, '응답하라 1994' 신원호 PD, '너의 목소리가 들려' 조수원 PD, '밀회' 안판석 PD, '굿닥터' 기민수 PD가 이름을 올렸다.
gato@osen.co.kr
JTBC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