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소아과 방문에 울음을 터뜨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의 칭찬에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룬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소아과를 방문했다. 삼둥이 중 대한이를 제외한 민국과 만세는 병원 입구에서부터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민국과 만세는 줄곧 진료를 두려워해 모두를 당혹케 했다.
이후 민국과 만세 두 아이는 말과 키재는 기계를 이용해 놀이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에만 몰두하느라 자녀에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로 엄마가 없는 48시간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다. 송일국&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휘재&쌍둥이 서언-서준, 추성훈&추사랑, 타블로&하루 등이 출연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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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