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이 포장시 피자는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에 이어, 30년 전 가격으로 피자를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피자헛은 30주년을 맞아 오리지널 팬피자와 치즈 크러스트를 출시 가격으로 선보이는 '30주년 기념, 그때 그 가격 강제소환’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피자헛이 30년 동안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고 피자헛 측은 설명햇다.

피자헛은 오는 28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0년 간 꾸준히 사랑 받은 오리지널 팬피자와 치즈 크러스트를 출시 가격에 판매한다. 미디엄(M) 사이즈 기준 팬피자는 8400원, 치즈 크러스트는 1만 7900원으로 2015년 가격 대비 최대 44%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복고적인 가격 뿐 아니라, 레트로 풍의 직원 유니폼과 8090 음악으로 레스토랑 전체 분위기를 '복고 컨셉'으로 기획해 매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전국 총 7개 매장(대전 유성점, 오류점, 둔산 홈플러스점, 둔산점, 명동본2호점, 안산고잔 2호점, 안산점)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조윤상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이사는 "한국 피자헛이 한국 시장에 처음 피자를 소개한 30년 전을 추억하고, 그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피자헛 그때 그 가격 이벤트를 통해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업계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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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