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준PO] 멈추지 않는 말파이트...진에어, 파죽의 2연승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9.02 20: 19

'멈출 수 없는 힘'의 진가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트레이스' 여창동이 말파이트로 진에어에게 롤드컵 선발전 준PO서 또 한 번의 승리를 선사했다.
진에어는 2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준플레이오프 나진과 2세트 경기서 '트레이스' 여창동의 말파이트가 공수의 핵으로 활약하면서 승리, 2-0으로 앞서나갔다. 진에어는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1세트를 '갱맘' 이창석의 활약으로 먼저 웃은 진에어는 2세트에서는 '트레이스' 여창동이 게임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다. 여창동은 아슬아슬하게 '듀크' 이호성의 공격에서 살아남으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발동이 걸린 여창동의 말파이트는 그야말로 브레이크가 없었다. 11분경 순간이동으로 기막히게 봇라인 교전에 가세한 여창동은 그대로 궁극기 '멈출 수 없는 힘'을 작렬하면서 나진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진영을 수습한 나진이 탑에서 다시 밀고나왔지만 그 마저도 여창동은 말파이트의 궁극기로 봉쇄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말파이트가 믿음직스럽게 버티는 가운데 진에어는 드래곤 4스택까지 무난하게 중첩시키면서 나진을 더욱 더 궁지에 몰렸다. 승기를 잡은 진에어는 나진을 서서히 무너뜨리면서 40분 무난하게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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