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철-김형규, 아시아복싱선수권 준결승행...銅 확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03 15: 03

한국 남자 복싱의 기대주이자 지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임현철(20, 대전대)과 김형규(23, 보령시청)가 2015 ASBC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둘은 태국 방콕 타마삿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서 준결승전에 동반 진출하며 동메달 2개를 확보했다. 
임현철은 지난 1일 열린 대회 8강전서 세계랭킹 3위 에르멕 사케노프(타지키스탄)와 접전을 벌인 끝에 2-1 판정승을 거뒀다.

임현철은 4일 펼쳐지는 준결승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마숙 우티차이(태국)와 결승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임현철과 우티차이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결승서 금메달을 놓고 혈투를 벌였다. 접전 끝에 아쉽게 판정패 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임현철은 이번 대회서 설욕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한편 김형규는 우즈베키스탄의 라술로프 엘쇼드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복싱연맹(ASBC)가 주최, 주관하는 아시아지역 최고의 대회로 2016 리우올림픽 예선전 성격으로 치러진다. 체급 별 최대 6위까지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5 AIBA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 복싱은 준결승전에 진출한 임현철, 김형규가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dolyng@osen.co.kr
대한복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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