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디아비, 마르세유 UEL 엔트리 제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05 16: 28

프랑스 리그1 마르세유로 이적한 '유리몸' 아부 디아비(29,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엔트리서 제외됐다.
마르세유는 2015-2016 UEL 48강 본선 조별리그서 SC브라가(포르투갈), 슬로반 리베레치(체코), 흐로닝언(네덜란드)과 함께 F조에 속했다.
마르세유는 조별리그 엔트리를 발표하며 디아비의 이름을 뺐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디아비는 올 여름 이적 시장서 아스날을 떠나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겼다.

9년 6개월 만의 프랑스 무대 복귀였다. 디아비는 지난 2006년 오세르(프랑스)서 아스날로 옷을 갈아입었다. 2008-2009시즌부터 2시즌 연속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탄탄대로가 깔리는 듯했다.
하지만 디아비는 지독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 나선 이후 부상으로 신음했다. 최근 2시즌 동안 공식경기 출전은 2경기에 그쳤다.
마르세유 의료진은 최근 복귀를 향한 디아비의 훈련 의지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유로파리그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유리몸' 공포를 떨칠 수 없게 됐다.
마르세유는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디아비를 엔트리에 추가 등록할 수 있다./dolyng@osen.co.kr
디아비(우)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