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감독, "박상혁-이승우-장결희-황태현에 좋은 인상 받았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06 19: 59

 "박상혁, 이승우, 장결희, 황태현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 최종전서 0-2로 졌다. 한국은 2무 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 열리는 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전 결과에 따라 3위 혹은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반면 브라질(2승 1패)은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카를로스 아마데우 브라질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서 "전반엔 한국이 브라질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4개국 중 가장 좋은 수비력이었다. 후반엔 브라질이 좋은 경기를 펼쳤고, 다양한 옵션을 선보여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마데우 감독은 "이번 대회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없었다. 칠레 월드컵엔 출전할 예정이다"며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이어 "박상혁, 이승우, 장결희, 황태현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며 "한국의 강점은 팀웍이다. 개인 플레이보다 팀 플레이 위주로 경기를 했다. 한국은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들이 빠른 공수 전환과 훌륭한 연계플레이를 보였다"고 칭찬했다.
아마데우 감독은 "이번 경기서 우리의 목표는 팀의 전체적인 수비 능력을 점검하는 것이었다"며 한국전 무실점에 만족감을 표했다./dolyng@osen.co.kr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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