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수비 보완 필요성 느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9.06 20: 08

"수비 보완 필요성 느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 청소년(U-17) 국가대표 축구대회 최종전서 0-2로 졌다. 한국은 2무 1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후 열리는 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전 결과에 따라 3위 혹은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최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서 "좋은 팀을 맞아 좋은 경험을 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는 바람에 선수들의 자신감이 줄어들었다"며 "전체적으로 패스미스가 많았다.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인 경기였다"고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분명히 드러난 건 수비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많이 느꼈을 테고, 동시에 발전하고 성장했다"며 "브라질은 기술과 피지컬이 많이 앞섰다. 반면 우리는 패스 속도와 타이밍이 부족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평했다.
최 감독은 3경기 연속 풀타임 기회를 준 이승우에 대해서는 "경기를 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미드필더 지원이 미흡해 잘 이뤄지지 않았지만 경기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승우나 (장)결희는 100% 몸 상태가 아니다. 점점 더 좋은, 팀 플레이를 보일 수 있다"고 긍정을 노래했다./dolyng@osen.co.kr
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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