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4년 재계약' 데 헤아,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9.11 20: 38

갈 곳을 잃었던 다비드 데 헤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4년 더 뛰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데 헤아는 오는 2019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게 됐다.
데 헤아는 재계약을 체결한 뒤 "맨유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됐다. 나는 항상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환상적인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며 즐거움을 느꼈다"면서 "맨유와 올드 트래포드는 나에게 정말 중요한 곳이다. 앞으로 더 힘든 일이 있겠지만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서 데 헤아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노렸다. 하지만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일처리 미숙으로 인해 이적이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힘겨운 시간이 이어졌고 새로운 계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은 아니었다.
하지만 맨유에 남게된 데 헤아는 다시 4년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반전을 예고했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은 "데 헤아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정말로 기쁘다. 그는 최고의 골키퍼중 한명"이라면서 "지난 시즌 굉장히 뛰어난 역할을 했다. 앞으로 큰 기대를 하게 된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를 뛰어넘을만한 골키퍼는 없다. 계속 기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맨유 홈페이지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