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근,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9.13 16: 12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13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리오 라이온스(28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87-58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비스는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종근은 "분명 어제도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어린 선수들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리딩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막힘없이 흘러가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팀의 주축이 되는 선수는 아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수비도 잘 하지만 경기 리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종근은 "팀에 포인트 가드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책도 많이 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찾고 있다. 수비를 잘 하면 경기에 뛸 수 있다고 감독님이 말하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잠실학생체=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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