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생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전북 현대를 응원한다.
전주기전대학이 전북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전북 관계자에 따르면 전주기전대학생 120명은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경기장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일본)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참석해 응원을 하기로 했다.
120명의 전주기전대학생은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다. 국제생활형 직업인 양성을 위한 장학프로그램은 해외 현지를 방문해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사카에서 열리는 이번 장학프로그램은 현지 대학 방문과 산업체 탐방 및 특장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위한 일정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같이 전주를 연고로 하고 있는 전북 구단을 위한 원정 응원도 포함돼 있다. 전북 구단과 전주기전대학는 지난 달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전주기전대학과 전북 구단이 서로의 특성을 연계해 지원하기 위핸 협약이다.
전주기전대학은 지난 달 전주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00명의 학생들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전북을 위한 응원을 펼친 바 있다. 전북도 지난 4일 전주기전대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이근호 등 선수단이 사인회를 펼치며 전주기전대학과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sportsher@osen.co.kr
전북 현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