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달 결승골’ 뮌헨, 담슈타트 3-0 대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9.20 01: 31

아르투토 비달(28,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담슈타트 메르크 슈타디온에서 벌어진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홈팀 담슈타트를 3-0으로 대파했다. 개막 후 5연승을 달린 뮌헨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비시즌 뮌헨은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 비달을 영입했다. 하지만 프란츠 베켄바워 회장은 비달의 움직임이 성에 차지 않는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과 의견충돌을 보이기도 했다.

비달은 비판에 결승골로 응답했다. 전반 20분 더글라스 코스타의 패스를 받은 비달은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뽑았다. 후반 17분 로데의 패스에 이어 코망의 추가골이 터졌다. 로데는 1분 뒤 쐐기포로 직접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로 나선 비달은 66분을 뛰고 하비 마르티네스와 교체됐다. 데뷔골을 결승골로 장식한 비달은 자신의 몸값을 증명했다. 뮌헨은 후반전 토마스 뮐러와 사비 알론소를 교체로 넣어 승부를 매듭지었다.
5연승도 값지지만 비달의 골로 더욱 상승세를 탄 뮌헨이었다. 뮌헨은 23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개막 후 6연승에 도전한다. 올해도 뮌헨은 분데스리가의 지배자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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