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패배' 페예그리니, "더 집중해야 했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9.20 07: 56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첫 패배의 원인으로 집중력의 부족을 꼽았다.
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트 햄과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맨시티는 웨스트 햄에 먼저 2골을 내주고 만회하지 못했다. 케빈 데 브루잉이 전반 47분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추격의 발판이 되지 못했다.
리그 첫 패배다. 맨시티는 개막 후 5라운드까지 5연승을 달렸다. 결과 만큼 내용도 깔끔했다. 맨시티는 5경기에서 1실점도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웨스트 햄에 일격을 당하면서 첫 패배 소식을 전해야 했다.

아쉬운 결과다. 맨시티는 27차례의 슈팅을 시도했고, 점유율도 72%를 기록했다. 완벽하게 내용에서는 압도한 셈이다. 하지만 득점이라는 승리에 필수적인 요소를 놓친 만큼 패배를 기록해야 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득점이 필요하다. 우리는 전반전에 쉬운 2골을 내줬다"며 "웨스트 햄이 그런 상황에서 위험하다는 아는 만큼 좀 더 집중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선발 출전이 예정돼 있던 다비드 실바는 경기 직전 몸을 풀다 부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맨시티는 헤수스 나바스를 대신 투입해야 했다. 이에 대해 페예그리니 감독은 "그건 변명 거리가 아니다. 우리는 다른 선수가 있다. 실바가 뛸 수 없다면 다른 선수가 뛸 수 있다"고 답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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