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의 공격수 아드리아노가 수원 삼성전에서의 2골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지난 주말 열린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의 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 연맹은 3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아드리아노를 선정했다.
아드리아노는 수원 삼성과 라이벌전에서 2골을 넣으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연맹은 "수원 킬러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과감한 공격 가담과 빠르고 정확한 슈팅 타이밍으로 2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베스트 11 중 공격수에는 김신욱(울산 현대)과 황의조(성남 FC), 케빈(인천 유나이티드)이 선정됐고, 미드필더에는 아드리아노와 이근호, 장윤호(이상 전북 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라인은 고광민, 차두리(이상 FC 서울), 김치곤(울산 현대), 김태윤(성남 FC)로 구성됐고, 골키퍼 자리는 신화용(포항 스틸러스)이 차지했다.
베스트 팀은 울산 현대가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우산 현대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울산 3-2 승리)가 뽑혔다. /sportsher@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