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이지훈 감독, "LGD전, 임프를 집중공략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0.04 01: 38

"기분 좋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나가야죠".
KT 이지훈 감독은 죽음의 D조서 2연승을 달린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유럽 대표 오리진의 상승세와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부담되지만 기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KT는 3일 밤(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만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리그 3일차 LGD와 경기서 기막힌 협공과 과감한 다이브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T는 2연승을 달리면서 D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우승후보 LGD는 연패를 당하면서 8강 진출의 빨간불이 커졌다.

경기 후 OSEN과 전화인터뷰에서 이지훈 감독은 "일단 조별리그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스타트가 좋아서 기분이 좋고 기세 이어나갈수 있을 것 같다"면서 "LGD전은 미드와 특히 임프가 핵심인데그 둘을 집중 공략했다"라고 승리한 소감과 원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조별리그 1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오리진과 경기에 대해 그는 "오리진도 이겨서 공동 1위고 내일 경기가 상당히 재밌을 것 같다. 오리진이 충분히 잘하고 강한 상대지만 현재 우리의 경기력이면 큰 걱정은 되지않는다. 다만 일방적인 응원이 예상되서 염려되지만 적응만 잘하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훈 감독은 "우리가 LGD 에게 진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는데 우리는 전혀 그렇게 생각않았고 자신있었다"면서 "다음에 만날때도 오늘과 같은 경기로 새로운 평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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