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연제민, 한국-호주전 MOM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09 19: 08

쐐기골로 신태용호의 승리를 이끈 '캡틴' 연제민(수원)이 한국-호주전 MOM(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9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서 열린 호주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서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12일 이천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2차전을 갖는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호주의 기를 제대로 꺾었다.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서 3위 이내에 들어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데 옆조에 속한 호주는 한국과 8강서 만날 수 있는 강력한 경쟁자다.

연제민이 MOM으로 뽑혔다. 상금 500만 원도 거머쥐었다. 연제민은 이날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좌측면에서 최경록의 프리킥이 문전 혼전 상황으로 이어지자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으며 2-0 리드를 안겼다.
연제민은 이날 주장 완장의 품격을 뽐내며 한국의 뒷마당을 든든히 지켰다. 쐐기골과 함께 무실점 승리에 일조하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dolyng@osen.co.kr
[사진] 화성=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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