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KCC를 잡고 공동 4위에 올랐다.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대파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서 데이비드 사이먼(22점, 6리바운드)과 드워릭 스펜서(17점) 그리고 김민수(19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92-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5승 5패를 기록, 공동 4위에 올랐다.
반면 KCC는 거친 플레이를 통해 막판 반격을 펼쳤지만 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부산 kt는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창원 LG에 92-91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뒀다. 승부처가 된 4쿼터 7점을 포함해 총 25점을 쓸어담은 이재도가 kt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LG는 89-92로 3점 뒤진 경기 종료 0.5초를 남긴 시점 브랜든 필즈가 자유투 3개를 던졌는데 마지막 한 개가 림을 외면하며 패했다.
울산 모비스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경기서 99-64로 승리했다. 이로써 모비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부터 이어진 연승 기록을 3경기로 늘렸다. 그리고 또 6승 4패를 기록, 공동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3연패에 빠진 인천 전자랜드는 공동 3위에서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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