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무리뉴, "첼시 복귀, 후회하지 않는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16 06: 57

조세 무리뉴(52) 감독이 첼시 복귀를 후회하지 않는다며 부활을 자신했다.
무리뉴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축구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서 "첼시로 돌아온 걸 후회하지 않는다"며 "난 복귀 이후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그 우승은) 슈퍼 스쿼드의 끝이었다. 프랑크 람파드는 슈퍼 스쿼드를 대표했다. 그 없이 리그서 우승한 건 대단한 성공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세대는 끝났지만 우리는 더 많은 걸 달성할 수 있다"며 "난 도망치지 않겠다. 좋은 순간이 일어날 거라 믿는다. 결과를 위해 싸우고 기다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다시 성공시대를 여는 듯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리그 8경기서 2승 2무 4패에 그치며 16위까지 추락했다.
첼시는 지난해 여름 핵심 자원인 람파드가 떠났다. 올 시즌 초반 뒷마당을 책임지던 존 테리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까지 흔들리며 구심점을 잃은 상태다. 
그럼에도 무리뉴 감독은 "내 커리어 동안 10번 이상 리그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포르투갈 무대를 누비며 총 리그 8회,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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