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제동, 자서전 '나는 프로게이머다' 출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0.21 16: 56

스타크래프트 최다승의 주인공이자,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스타 프로게이머 이제동(25)이 자신이 걸어온 스토리를 정리한 '나는 프로게이머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제동이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고민과 도전 과정, 프로게이머가 된 이후의 성장과 깨달음, 경기에 임하는 이제동만의 승부욕과 책임감, 그리고 세상의 상식을 파괴했던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삶의 흔적을 이야기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혼자 꾸는 꿈은 외롭다'  '꿈은 악착같아야 이룰 수 있다' '오로지 연습! 미쳐야 미친다!' '파괴의 新! 상식을 파괴하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군이 보내는 편지' 부분에서는 이제동이“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늘 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팬 분들께”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등을 자신의 마음을 담아 편지 형태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이번 '나는 프로게이머다'를 출간하는 이제동은 “이 책을 통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께 책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자신과 같이 세상의 상식과 편견을 벗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는 분들께도 힘과 응원이 되는 책이 되고 싶다”고 출간 이유를 밝혔다.
 
이 책을 기획한 이제동의 매니지먼트사 콩두컴퍼니 권태형이사는 “프로게이머로서 경기에 임하면서 책을 쓰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제동 선수는 틈틈이 자신의 현재를 있게 한 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책을 완성했다”며 “이 책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 지를 보여 주는 책으로  청소년부터 일반 대중들에게도 자극을 주는 책이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의 저자 이제동은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스타리그 3회 우승(골든마우스), MSL 2회 우승 등 메이저 개인리그 5회 우승을 기록 중이며, 2009년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생애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역대 최고의 저그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도서출판 새빛은 '나는 프로게이머다' 수익금의 일부를 구송장학재단에 기부하는 협약식을 지난 7일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책은 21일부터 국내 최대의 온라인서점인 YES24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OSEN DB / 도서출판 새빛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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