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6골' 케인, 허리케인으로 완벽 부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09 05: 30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최근 4경기서 6골을 기록하며 '허리케인'으로 완벽 부활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티디움서 열린 아스날과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승점 21을 기록하며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케인은 최근 4경기(유로파리그 포함)서 6골을 뽑아내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냈다. 지난달 AFC본머스전 3골을 기점으로 2일 아스톤 빌라전 1골, 5일 안더레흐트전 1골, 아스날전 1골로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케인은 지난 시즌 EPL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득점왕 세르히오 아게로(26골,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1골로 득점 2위에 오르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하지만 케인은 올 시즌 초반 지난 시즌의 폭발력을 드러내지 못했다.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에 허덕였다. 리그컵과 유로파리그까지 더하면 8경기 연속 침묵했다. 
케인은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전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지만 이후 4경기(유로파리그 포함)서 또 침묵했다. 본머스전은 전환점이 된 한 판이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후 매 경기 1골씩 넣으며 꾸준함을 보였다.
득점본능을 찾은 케인의 발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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