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표팀 원치 않던 토트넘, 복귀골에 반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1.20 08: 25

국가대표팀에서 복귀골을 터트린 손흥민(23,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23일 새벽 1시(한국시간) 웨스트햄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5위 토트넘(승점 21점)이 최근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사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17일 라오스전 원정경기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전부터 왼발 족저근막염으로 결장한 뒤 처음 출전한 A매치였다.  

손흥민은 토트넘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부상당한 뒤 첫 번째 선발출전이었다. 두 골을 넣어 정말 행복하다. 또 득점을 하고 싶다. 국가대표팀에서 득점해서 행복하다. 이제 토트넘을 위해 득점하고 싶다. 공격수는 모든 경기서 득점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며 골에 기뻐했다.
당초 토트넘은 손흥민의 국가대표 출전을 원치 않았다. 그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하지만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두 골을 터트리자 소속팀에서도 기뻐하고 있다. 토트넘은 23일 웨스트햄과 대결한다. 손흥민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거리다.
손흥민은 “우리는 아주 강하다. 자신이 있다. 아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고, 우리는 이기고 싶다”고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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