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에서 복귀골을 터트린 손흥민(23,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23일 새벽 1시(한국시간) 웨스트햄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5위 토트넘(승점 21점)이 최근 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사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지난 17일 라오스전 원정경기서 두 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9월 26일 맨체스터 시티전부터 왼발 족저근막염으로 결장한 뒤 처음 출전한 A매치였다.

손흥민은 토트넘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클럽을 위해 다시 한 번 골을 넣고 싶다. 왜냐하면 난 공격수이기 때문이다. 매 경기 득점을 하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며 웨스트햄전 골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 9월 라오스와 1차전서 손흥민은 A매치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골을 폭발시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손흥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내가 골을 넣어서 이겼으면 좋겠다. 우리가 강하니까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5위 토트넘(승점 21점)과 6위 웨스트햄(승점 21점)은 한 골 차이로 순위가 갈리고 있다. 이기는 팀이 ‘빅4’ 진입을 노릴 수 있다.
토트넘 수비수 대니 로즈는 “우리는 해리 케인과 에릭센, 손흥민이 있어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다. 웨스트햄, 첼시와의 런던 더비가 다가온다. 어려운 경기지만 홈에서 뛰는 것은 기회”라며 손흥민에게 기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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