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 윈터 2차 대회, '3자 구도' 누가 깨뜨릴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2.04 11: 03

누가 3자 구도를 깨뜨릴 것인가.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2015-16시즌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 2차 대회' 결선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5~6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5일 1라운드에서는 104명이, 6일 2라운드에서는 컷오프를 통과한 64명이 격돌한다.
이번 2차 대회에서는 최민욱(19, GTD 코리아), 김홍택(22), 하기원(34, 골프존 아카데미, HENDON) 세 선수의 3자 대결이 전망된다.

우선 지난 섬머 3차, 4차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 상금 및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최민욱(19, GTD 코리아)은 지난 윈터 1차 대회에서 부진했던 설욕을 이번 2차 대회에서 꼭 갚겠다고 다짐했다. 최민욱은 1차 대회에서 1, 2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17위에 그쳤다.
지난 대회 우승자 김홍택은 물오른 타격감을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장타자인 김홍택은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90m에 육박한다. 김홍택은 지난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 군 제대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하기원은 올 시즌 현재, 상금왕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섬머 1차 대회 12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탑 10 안에 포함될 만큼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윈터 2차 대회에서는 목말랐던 우승을 꼭 차지하고 만다는 포부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푸른솔GC(1R 6,537m/ 2R 6,537m)에서 진행된다. 호수 옆의 레이크 코스와 산악 지형의 마운틴 코스로 나뉘어 있는 푸른솔 GC의 코스 자체는 GTOUR 선수들의 수준에 비해서는 평이한 편이나, 그린 경사도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온 그린을 시켜도 결코 긴장을 풀 수 없는 곳이다. 무엇보다 퍼팅의 운에 따라 우승 트로피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윈터 1차 대회부터 운영된 'G투어 그늘집'은 이번 대회에도 운영된다. 골프존 조이마루의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을 위해 겨울과 어울리는 붕어빵이나 오뎅 등의 먹거리를 포장마차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직접 부스에서 응원한 갤러리들을 위한 추첨 시상품도 역시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2015-16 삼성증권 mPOP GTOUR'의 모든 경기는 삼성증권 mPOP이 메인스폰서를, 까스텔바쟉, 뱅골프, 1879, 리얼라인, 모리턴 등이 오피셜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윈터 2차 대회 결선은 SBS골프 채널을 통해 결선 2라운드 경기가 생방송 된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우승 시상식까지 라이브로 생방송 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김홍택-최민욱-하기원(왼쪽부터). /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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