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가 레버쿠젠(독일)과 비기며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레버쿠젠과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미 조 선두를 확정지었던 바르셀로나는 4승 2무(승점 14)로 조별리그를 마감하며 무패로 16강에 진출했다. 레버쿠젠은 AS 로마(이탈리아)와 함께 1승 3무 2패(승점 6)를 기록했지만, 상대 전적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AS 로마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밀렸다.

리오넬 메시가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메시는 전반 20분 이반 라키티치의 도움을 받아 레버쿠젠의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전반 2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와 레버쿠젠 모두 후반에 선수 교체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효과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1-1로 끝나 16강행 티켓은 바르셀로나만 가져가게 됐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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