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틀리프, 25득점에도 불만족..."슈팅 연습 좀 더 해야"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2.12 16: 22

"오늘 돌아가서 연습을 좀 더 해야할 것 같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라운드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90-81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16승 13패가 돼 전주 KCC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였다. 라틀리프는 25득점 1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았다. 라틀리프의 맹활약에 삼성은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전보를 전했다.

경기 후 만난 라틀리프는 "기록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그러나 좀 더 슛이 들어갔어야 했다. 오픈 미들 슛을 몇개 놓쳐서 신경이 쓰인다"며 "매일 슈팅 연습을 400개씩 한다. 오늘 돌아가서 연습을 좀 더 해야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록이 전부는 아니다. 라틀리프는 빠른 공·수 전환으로 삼성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에 대해 라틀리프는 "한국에서는 센터이지만 원래 포워드로 뛰었다. 다른 센터보다 체력이 좋고 빠른 것이 장점이다. 내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공격 전에게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잠실실내체육관=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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