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었다. 암살자로 이름을 떨친 그들 답게 암살자 모드에서 진가가 유감없이 드러났다. '페이커' 이상혁과 '서문갓' 리우 슈웨이가 활약한 팀 파이어가 팀 아이스를 완파했다.
팀 파이어는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5 롤 올스타전' 3일차 팀 아이스와 암살자 모드서 이상혁과 리우 수웨이가 렝가와 피즈로 활약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이상혁과 리우 슈웨이의 존재감이 드러났다. 이상혁은 '제드'를 '비역슨' 소렌 비여그에게 양보했지만 '렝가'로 전장의 절대자로 자리매김했다. 어설프게 집으로 귀환을 타려고 했던 팀 아이스의 선수들은 모두 '페이커' 이상혁의 렝가가 먹어치웠다.

'웨스트도어' 리우 슈웨이의 피즈도 무섭기는 마찬가지. 승기를 잡은 중반 이후 '웨스트도어'는 자신의 애병인 피즈로 1대 3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트리플킬을 달성하면서 '서문갓'이라 불리는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렝가와 피즈로 무위 앞에서 팀 아이스의 어떤 선수도 그들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팀 파이어는 30분경 팀 아이스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