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루키' 송의진의 리산드라가 북미 올스타팀의 진영을 꽁꽁 얼려버렸다.
중국 올스타팀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LOL 2015 올스타' 북미 올스타팀과의 지역대항전에서 '루키' 송의진의 리산드라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클리어러브' 카이 밍은 스카너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선택하며 눈길을 끌었다. 초반 '메테오스' 윌리엄 하트만의 킨드레드에게 정글 캠프를 장악당하며 안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루키' 송의진이 해결사처럼 탑에 텔레포트로 등장해 킨드레드를 잡아 선취점을 획득하며 이득을 취했다.

연이어 7분 경 바텀 2대 2 전투에서 중국 올스타의 바텀 듀오가 '아프로무' 자쿼리 블랙의 알리스타를 먼저 잡아내고 이어 합류한 스카너가 점멸 궁극기 콤보를 활용해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의 루시안까지 잡아내 기세를 잡았다.
스카너의 궁극기 활용을 미드에서도 빛을 발하며 '비역슨' 소렌 비여그의 애니비아를 급습하는데 성공하자 급해진 북미 올스타는 바텀에 다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중국 올스타팀의 빠른 합류로 4-3 교환을 하며 오히려 손해를 봤다.
16분 한타 대승 후 중국 올스타팀은 킬스코어 6-13을 기록하며 드래곤까지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루키' 리산드라는 계속해서 능수능란하게 한타를 열었고 매번 대승하며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북미 올스타는 탑 라인을 압박하던 중국 올스타팀이 허점을 보이자 알리스타가 '우지' 쯔 하오 지안의 칼리스타를 아군 쪽으로 배달하며 반전을 꾀했다. 바텀 라인에서 홀로 파밍하던 칼리스타를 한번 더 잡아내며 버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갔다.
하지만 리산드라가 또다시 어마어마한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였고 드래곤 앞 한타에서 따로따로 들어오는 북미 올스타팀을 다 잡아내 쐐기를 박았다. /yj0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