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페이커 트롤 모드'...팀 아이스, '올스타 올스타' 팀 파이어 완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2.14 12: 19

'프로겐' 헨릭 한센과 자존심 대결은 물론 이거니와 최고의 스타라는 자존심에도 금이 갔다. 팀 아이스가 '페이커' 이상혁이 브랜든으로 지독한 컨디션 난조를 보인 팀파이어를 '올스타 올스타'모드서 완파했다.
팀 아이스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북미 LCS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롤 올스타전' 올스타 올스타 모드에서 팀 파이어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팀 아이스는 100점을 추가로 획득했다.
첫 출발부터 팀 아이스의 분위기가 괜찮았다. '프로겐' 헨릭 한센이 '어메이징' 모리스 스튀켄슈나이더의 도움을 받아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 선취점을 획득해 팀 아이스가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팀 파이어도 탑 다이브를 성공시키며 추격했다.

'페이커'의 브랜드가 또 한번 '프로겐' 럭스의 속박을 맞고 '어메이징'의 킨드레드에게 킬을 내주었지만 해결사로 등장한 건 '마린' 장경환이었다. 텔레포트 지원으로 카운터정글을 들어온 킨드레드 제압에 성공했고 탑 라인으로 복귀해 솔로킬까지 따냈다.
이에 팀 아이스는 '마린'의 퀸을 집요하게 노려 2데스를 선사하며 기세를 잡았다. 승기를 탄 팀 아이스는 거세게 몰아부치며 바텀 2차 타워 공략까지 성공했다.
23분 경 팀 파이어는 바론을 시도하는 팀 아이스의 뒤를 덮쳤지만 바론을 내주고 킬은 비슷하게 교환하면서 팀 아이스가 웃는 그림이 됐다. 글로벌 골드는 4000까지 벌어졌다.
럭스의 속박이 대치 상황에서 빛이 났다. 럭스는 정확한 스킬샷으로 상대를 하나씩 잘라낼 수 있도록 했다. 반면 '페이커' 이상혁은 원하는대로 경기를 풀어나가지 못했다. 스킬샷은 계속 빗나갔고, 라인 압박도 여의치 못했다.
바론 버프를 두 번 연속 차지한 팀 아이스는 팀 파이어의 탑 라인 억제기와 본진까지 단박에 밀어버리면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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