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PSG와 역사 쓸 줄 알았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2.26 08: 36

스웨덴 출신 특급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PSG와 함께 카타르 도하에서 투어를 하고 있는 즐라탄은 친정팀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친선경기를 앞두고 PSG에서의 만족스러운 생활에 대해 밝혔다.
즐라탄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PSG에서 많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 기분이 좋다. 내가 이곳에 오기 전에 큰 도전이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서 "PSG는 구단을 빅클럽으로 만들려는, 아주 대단한 일을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밀란에서 PSG로 처음 왔을 때 모든 환경이 달라 정착하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말 행복하다. 난 PSG를 최고로 만들기 위해 여기에 처음으로 온 이들 중 한 명이었다"고 덧붙였다.
즐라탄은 지난 2012년 PSG 합류 이후 리그 3연패와 함께 무수히 많은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PSG는 올 시즌도 리그 2위 AS모나코에 승점 19 앞서며 4연패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 1 득점 선두 달리며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인 즐라탄은 "난 PSG와 함께 역사를 쓸 줄 알았고, 여전히 그 일을 하고 있다"면서 "내가 소속팀을 바꾸거나 축구를 그만둘 때에도 그 프로젝트의 일원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지금까지 나는 매우 행복하다"고 미소를 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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